[C.H.I.C. 제318호] >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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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이 매년 증가하지만, 정부의 부작용 피해구제 처리는 미흡하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 중 피해구제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와 의사들이 소비자에게 피해구제를 직접 안내할 수 있는 고시 개정이 시급합니다.

일회용 비닐이 많이 사용되는 전통시장과 세탁소에서 비닐 없이 물건이 거래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나섰습니다. 전통시장은 비닐 대신 장바구니나 재생종이 봉투 사용을 활성화 시키고, 세탁소는 다회용 세탁커버를 제작해 세탁비닐 사용을 줄이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캠페인을 통하여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 개선도 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바쁜 일상과 번거로운 절차로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을 겪는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모바일로 편리하게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고, 보험금이 자동 청구되는 전산화가 개발되는 것이 그 내용인데요. 늦어도 연내에는 시행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편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