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78호] >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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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는 매매 시 성능 점검 결과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 점검 결과가 실제 차량 상태와 다를 경우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데요. 국토부에서 중고차 성능 점검 책임보험을 의무화해 손해 발생 시 소비자들이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바람직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최근 자동차 리스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계약 해지 시 중도해지수수료 관련하여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지 시 남은 계약기간과 관계없이 무조건 40%의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요. 금감원에서 자동차 리스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하니 불합리한 관행 민원들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소비자들이 즐겨 마시는 탄산이나 혼합 음료 가운데 무려 43%가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하며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보다 당이 2배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해당 음료들은 섭취한 소비자에게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도 한데요. 식약처는 음료 섭취를 많이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 관리 조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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