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72호] >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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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전기매트와 침구류가 또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공포심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원안위에서 즉시 수거명령을 내렸지만 파산한 업체의 제품에 대한 정보는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소비자 제보를 받아 폐기방법을 개별적으로 안내하는 방식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피해 소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올해 1분기 은행 민원 건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의 소비자 기조에 따르고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직원 교육 등 노력을 해낸 결과인데요. 그러나 5대 시중은행은 작년에 비해 민원 건수가 소폭 늘었다고 합니다. 은행권 내에서 자체적 시스템 마련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이루어 민원 감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선진국 소비자들은 저물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이 장을 보기가 두려울 정도로 주식인 쌀이나 자주 마시는 음료들의 가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식료품 물가 상승을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