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제344호] > C.H.I.C

• 이슈큐레이터 :  노영준, 전현준 
  
• 에디터 : 박명희, 최정애 
  

#2 

자동차 외장부품 손상과 시세하락손해 보상기준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접촉사고에는 자동차 보험으로 부품을 교체할 수 없고 복원수리비만 인정하게 되었고, 출고 후 5년 이하 차량에 대해서는 차등으로 보상을 수리비의 최대 2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상에 대한 변동사항들을 잘 숙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시시때때로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는 일상에서 우리들을 공포로 몰고 있습니다. 마스크나 공기청정기 소비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는데요. 소비자들이 효과적으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려면 필터 성능이나 청정 면적을 꼼꼼히 살피고, 제품인증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매 후 제품을 옮기거나 환기도 수시로 하는 현명한 사용법도 필요합니다. 

제로페이 시범시행이 이루어진지 한 달이 지난 지금 현장에서는 여전히 가맹점 가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범서비스 시작 당시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한 업체가 너무 적었고, 소비자에게 제로페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유인체계가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공무원들의 실적할당 노력만이 대안인 현 상황은 그야말로 ‘흥행 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