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36호]

20-01-02 16:1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98 댓글 : 0 회차 : 436호

20-01-02 16:15 회차 : 436호

전기차 빅뱅 시대가 왔다!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는?

C.H.I.C 436호 - [C.H.I.C. 4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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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겨울왕국2의 흥행과 함께 유통가는 지금 영화의 등장인물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들로 호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캐릭터 굿즈에 열광하는 세대들이 관련 상품 소비를 아낌없이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특히 아동 소비자들이 캐릭터를 롤 모델로 삼고 따라하는 심리가 발동하는 경우가 많아 캐릭터 상품 시장이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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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와 함께 전기차 판매량이 급속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EU의 배출가스 규제 정책과 급속도로 전행되는 전기차 양산 체제 등이 전기차 생산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다만 전기차 충전소 부족, 긴 충전시간, 한정된 주행 거리, 높은 가격 등이 아직은 미비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계속 커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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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성년자 출입금지 장소였던 당구장이 규제가 풀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해업소라는 인식이 유지되어왔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당구장 금연이 현실화되면서 당구장 창업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게 되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소비자들의 여론도 달라지면서 창업 관련 각종 정부 규제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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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혁명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아직 소비자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신뢰하지 않는 소비자가 상다수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는데요. 자율주행차 관련 연구개발 기술의 발전과 안전성 확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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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시행된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 포장용 박스테이프와 끈이 사라지자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박스가 터져 물건이 쏟아지는 등 장바구니를 챙기지 못한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었는데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에 동참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이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