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13호]

19-10-14 18:21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86 댓글 : 0 회차 : 413호

19-10-14 18:21 회차 : 413호

‘불법과 패션 사이’ 비의료인 문신 시술 가능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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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개인 신분증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모바일신분증이 등장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신분증이 보급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신분증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융결제원에서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정보 제공은 물론 금융상품 피드백까지 제공해준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소비생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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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별다른 통보 없이 운영이 중단되면서 기존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용자들은 갑작스레 개인 사진이나 기록물을 모두 잃어버려 ‘디지털 수몰민’이 되었는데요. IT 서비스 운영자는 사업 중단으로 운영이 어려울 시 서비스 이용 소비자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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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출고가격은 치솟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기에 성능과 디자인에 있어 퀄리티를 느끼지 못해 중고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 구매 시 가성비가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아직 중고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부족하므로, 중고폰 거래 업체들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신뢰회복에 특히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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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급등했던 돼지고기 가격이 다시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심이 커지면서 소비가 줄어들지만, 농가에서는 출하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공급량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데, 반대 현상이 나타나는 ‘슬픈 역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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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투가 크게 유행하면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소비자들이 타투를 새기고 있습니다. 타투가 패션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인데요. 타투 소비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서는 무자격 불법 타투 시술의 위험성을 외치는 의료계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마련을 외치는 타투업계의 입장에 맞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