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394호]

19-07-29 19:36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58 댓글 : 0 회차 : 394호

19-07-29 19:36 회차 : 394호

"사지 않고 먹지 않는다" 日 불매 운동에 베트남 25만 한인회 동참

C.H.I.C 394호 - [C.H.I.C. 3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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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해외 직구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겪는 경우가 여전히 다수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전제품의 경우 국내 기준에 맞지 않는 전압 문제로 인한 사고 위험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에 국내 매장에서 제품을 즉시 구매하는 ‘즉구’가 다시 트렌드로 급부상 하면서 경험에 의한 소비와 A/S 서비스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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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이 당도과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제철 과일이 풍부한 여름철에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과일로 마케팅한 결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일류를 구매할 때 신선도와 가격 다음으로 당도를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이 돋보이며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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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베트남 교민사회로 까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대도시 중 하나인 호치민 시내에서는 일본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피켓 캠페인도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의 모임 같은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캠페인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어 불매운동의 파급효과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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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공포가 또 다시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 일부에서 국내 사용 금지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되었는데요. 정부 기관은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해당 상품 판매 중지를 권고했다 하지만 안전한 구매를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 해외직구 시 신중한 구매의사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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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며 ‘홈캉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복잡한 곳으로 휴가를 떠나느니 집에서 편하게 쉬며 집돌이와 집순이를 자처하면서 커피 머신이나 에어컨, AI 스피커, 소파 등을 구입하는 등 소비자들의 여름철 제품 구매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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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주방가전 인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을 대신해 설거지를 해주거나, 열을 내지 않고 음식 조리가 가능한 전기레인지,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얼음정수기, 위생적인 음식물 처리기 등이 뜨고 있는 추세인데요. 주방 제품의 기술 발전과 함께 소비자들은 가사노동을 줄이고 편의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