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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 제347호]

19-02-27 16:10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74  댓글 : 0  회차 : 347호

19-02-27 16:10  회차 : 347호

가격 인상 없다더니? 맥도날드 버거 가격 올려 외

C.H.I.C 347호 - [C.H.I.C. 제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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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1 
얼마 전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가격을 올릴 때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던 맥도날드에서 해가 바뀌자 번복의 자세를 보이며 버거 가격 인상을 시행했습니다. 관계자는 고객에게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최소폭 인상이었다고 하는데요. 서민 대표 음식인 버거 값이 소폭씩 줄인상 되는 것은 소비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현상입니다.
 
#2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를 찍으면서 불황에도 끄떡없던 핵심상권에서조차 상가들이 점차 비게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인건비 급등과 창업 기피현상,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냉각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데요. 계속해서 바닥을 치는 자영업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근본적인 해결을 이뤄야 합니다.
#3
인공지능 에어컨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내 온도를 음성으로 알려주거나 위치 감지로 맞춤형 공기 관리를 해주는 교감형 인공지능 에어컨이 출시되었는데요. 업계에서는 소비자 취향 및 경험을 조사해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는 노력을 진행해 피부 자극이나 미세먼지에 민감한 주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지 않을까요?
 
#4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정부에서 모니터링 강화 및 산란일자 표시제 도입을 진행해 왔지만 실질적인 효력 없는 대책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GP센터라는 거점 시설을 통해 산란일자 관련 소비자 정보전달, 달걀 유통 시 검사과정 강화, 양계농가 피해 최소화 등 문제 상황의 궁극적 해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야 합니다.
#5
음식물쓰레기가 논산에 있는 한 비료업체로 전달되는 현장이 발각되었습니다. 현행 비료관리법상 음식물쓰레기는 유기질 비료에는 사용할 수 없음에도 이런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음식물쓰레기가 섞인 유기질 비료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는 이 심각한 상황에 정부는 책임공방만 계속 벌이는 것이 맞는 겁니까? 실태파악과 해결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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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농축액상차류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성분과 기준 초과의 세균수가 검출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제품들에서는 유통기한 표시 등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모습이 나타났는데요. 문제가 있는 제품의 자발적 회수와 표시 및 제조공정 개선 등 제품에 대한 조치로 소비자 피해를 신속히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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