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06호]

19-09-16 22:20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00 댓글 : 0 회차 : 406호

19-09-16 22:20 회차 : 406호

에어부산 지연 사건, 정비사를 안 태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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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 여객기가 6시간 동안 이륙하지 못해 승객 130여 명이 피해를 입은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 이유인즉 정비사를 태우지 않은 채 항공편이 떠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안전점검 문제로 이륙이 지연됐다고 승객들을 속인 괘씸한 해당 항공사는 소비자 분쟁해결기준에 따라 피해 승객들에게 반드시 정확한 배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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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음식점 매출이 최근 급격히 떨어지면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 원인으로 임대료 폭등과 폐업하는 업체의 증가로 밝혀졌는데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로 음식점들이 몰락하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안정적 상권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 관심 유도가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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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석유 생산시설이 불타면서 석유 생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의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국제 유가 상승이 불가피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석유 수급에 영향이 없도록 사우디의 국가적인 대책 마련과 국내 정부의 유가 변동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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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품질과 서비스가 중요한 시대지만 요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드립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드립력이 담긴 광고는 주로 유튜브 등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소셜 미디어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는 드립 전략이 계속 승승장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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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몰리는 추석 전 1주일은 유통업계의 최고 호황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추석연휴에는 추석 전주 주말이 태풍과 의무휴점 규정으로 날아가버려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울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장을 보는 시점을 날리면서 매출 증폭 기회를 놓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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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제품 출시가 지연됨으로써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제한적인 공급량과 소비자의 관심이 줄어든 것이 겹친 것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는데요. 업계의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고려한 안정적인 물량 공급도 필요하지만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 구축에도 지속적인 노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