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00호]

19-08-23 01:19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98 댓글 : 0 회차 : 400호

19-08-23 01:19 회차 : 400호

화환 재사용은 소비자 기만? 새 꽃만 쓰면 수지타산 안맞아...

C.H.I.C 400호 - [C.H.I.C. 4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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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가 최종 타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상품 관세 철폐가 결정이 되었는데요. 각 국가는 향후 세부 사안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협정 발효를 절차에 따라 추진할 예정으로,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여 원천기술 역량 및 제조업 분야의 장점들을 살려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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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치 뉴스의 편파성을 두고 확증편향(자신의 태도와 일치하는 정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사람들의 정치 편향성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유튜브가 정치 정보의 민주화에 기여하지만 근거 없는 허위정보 유포로 부작용은 심각하다고 하니 수용자 입장에서는 올바른 신념으로 사실이 부정되는 일이 없도록 콘텐츠를 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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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가 페이스북이 고의로 국내 가입자들의 망 접속경로를 변경해 소비자 접속 불편을 만든 점에 과징금을 부과했었는데요. 페이스북이 방통위에 소송을 걸면서 국내 통신망을 사용해온 IT업체에 영향 여부가 주목되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법원이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주어 이 결과에 따라 IT업계나 콘텐츠제공자들에게 다양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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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하여 시장 선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통합자산관리는 앱을 통해 소비자가 거래하는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소비자 편의성이 상당히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핀테크 업체와 함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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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화환 표기 관련 법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소비자들의 새 화환과 재사용 화환 구별로 알 권리가 충족되고, 재사용 화환을 꺼리는 소비자들의 성향으로 인해 화훼업계는 꽃 소비량 증가를 이루어 긍정적 효과를 얻게 되는데요. 새 꽃만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화환업계는 불만을 터뜨리니 모두가 윈윈하는 합리적 조정 방안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