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389호] >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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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채소들의 잔류농약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시금치와 쑥갓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농약 검출이 된 장소는 이마트 마포점과 망원시장, 홈플러스 합정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국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표원이 제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수요가 많은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일부 어린이 수영복이나 구명복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리콜 조치를 하였고, 위해상품 차단 및 소비자단체들과 리콜정보를 홍보한다고 하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5G 가입자 현황이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5G 속도나 품질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5G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동시에 통신범위 확충과 같은 서비스 품질이 빨리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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