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11호]

19-10-07 15:11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91 댓글 : 0 회차 : 411호

19-10-07 15:11 회차 : 411호

전동킥보드 시장은 급증하는데...소비자 안전문제는 여전히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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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한 보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반려견을 위한 보험에 이어 반려묘 보험인 ‘애니펫’이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가 자유롭게 보장과 가입금액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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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여파로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차가 여전히 맥을 못 추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차의 시장 점유율은 불매운동 이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4분의1이나 줄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이 일본차 구입에 큰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에 부진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을로 보이며 그 사이에 독일차는 급격히 빠른 속도로 자동차 시장을 점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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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부업체에서 삭제되어야 할 채무자들의 연체 이력 정보를 다른 금융사들에 공유시키는 사고를 냈습니다. 소비자들은 회생절차를 마쳤음에도 연체 이력 꼬리표가 붙는 피해를 겪게 되었는데요. 이는 회생절차가 끝난 개인의 연체 이력은 5년 내에 삭제해야 된다는 신용정보법을 무시한 행위로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규제 강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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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전동킥보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글로벌 기업들이 가세하면서 제품 시장이 큰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동킥보드의 화재 사고율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소비자 제품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안전성 조사 강화와 신속한 리콜 조치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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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이나 천연 재료 사용을 표방한 생리대로 소비자들을 기만한 과장 광고가 대거 적발되었습니다. 주로 여성의 생리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학적 효능을 표방하거나, 원재료 속이기, 타사 제품 비방 등이 적발 대상 광고에 해당되었는데요. 명백한 과학적 증거 없이 소비자들을 현혹시킨 판매 사이트를 차단하고 판매 운영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