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08호]

19-09-24 03:3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88 댓글 : 0 회차 : 408호

19-09-24 03:34 회차 : 408호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위험하다! 은행서 판매금지 검토 중...

C.H.I.C 408호 - [C.H.I.C. 4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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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차량 정비에 대해 무지한 소비자들에게 덤탱이를 씌우는 악행을 저지르는 정비소들이 간혹 나타나곤 합니다. 최근 타이어 전문 유통업체로 알려진 타이어뱅크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불필요한 휠 교체를 요구하다가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소비자의 무지를 이용한 바가지 요금이나 불필요한 정비 요구를 하는 행태가 근절되도록 업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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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업컨설팅과 프랜차이즈 관련하여 불법 점포중개부터 허위정보제공, 과도한 수수료 및 위약금 요구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는 빠른 피해구제를 위한 체계 마련과 사전 예방을 위한 플랫폼 마련에 노력 중이라고 하는데요. 피해 소비자는 빠른 신고와 상담을 통해 빠른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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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금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완전 판매 논란 등을 막기 위한 강도 높은 조치의 차원이긴 하지만 이것이 소비자 금융투자상품 선택의 편의성을 저해할 수 있는데요. 이를 고려하여 위험 상품의 범위를 적절히 잡고 불완전 판매 방지 보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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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연천에 이어 이번엔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현재 방역 당국이 임상 관찰을 하고 농장 시료를 정밀검사하는 등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국적으로 농가 시설에 대대적인 소독과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농식품부의 대처가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 및 수급에 안정성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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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시장이 꾸준히 급성장을 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문제 제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배달노동자를 근로자가 아닌 사업자로 계약해 위장도급 문제를 일으키거나, 배달 앱의 과도한 광고, 판매 수수료 책정이 주요 문제였는데요. 적정한 광고 수수료의 기준 마련에 정부가 나서고, 배달 앱 업체의 바람직한 노동 체계 마련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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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구충제로 말기암이 완치되었다는 해외 사례가 알려지자 국내 소비자들이 구충제 구매를 강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해 대한약사회에서는 해당 약의 성분이 항암 활성보다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섣부른 복용이 개인의 신체 건강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