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68호]

20-05-07 17:04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61 댓글 : 0 회차 : 468호

20-05-07 17:04 회차 : 468호

‘재난지원금 사용’ 홈플러스는 되고 이마트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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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모바일 및 인터넷 금융거래가 확산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이 송금을 잘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잘못 이체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비대면 거래가 더욱 활성화된 상황에서 금융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안이 통과될 필요도 있지만 소비자 개개인의 세심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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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대리점을 상대로 물량 밀어내기를 함으로써 소비자 불매 운동을 겪었던 남양유업, 이후 대리점에 지급하는 수수료율 변동 과정으로 인해 공정위 조사를 받았지만 결국 처벌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남양유업이 영업이익 일부를 대리점과 나누는 협력이익공유제를 약속했기 때문인데요. 남양유업의 시정 조치가 지속적으로 이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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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로 지급한 선불카드가 일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시 입장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사용 제한을 두었다는 입장인데요. 소비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사용처에 대한 명확한 제시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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