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40호]

20-01-16 15:13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13 댓글 : 0 회차 : 440호

20-01-16 15:13 회차 : 440호

“남들이 가격 올릴 때 우리는 내린다!” 식품업계의 역발상 마케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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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의 약관을 강요해왔습니다. 일방적 요금 변경 등 불공정 약관들에 대해 공정위의 시정 요구를 받은 후 넷플릭스는 전반적인 약관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는데요. 이로써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권리가 제도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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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0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윈도 10 정품을 싸게 판매하는 곳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윈도 10을 2000원 꼴에 판매하면서 홍보 문구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품 키 구매 만으로는 추후 차단이 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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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장성보험 해약 시 보험사가 환급금을 떼어가던 금액을 축소해 앞으로 소비자가 받는 환급금이 늘어나고 보험료가 다소 인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2~3%가량 저렴해질 것이고, 갱신형이나 재가입형 최초 계약의 70% 수준으로 보험료가 인하될 것이므로, 소비자 입장에서 보험료 부담이 한층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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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배달 음식 서비스에 관한 갈등 사항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고객과의 갈등이 생기거나, 반조리된 음식을 데워 배달하는 업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평불만이 일파만파 퍼지는 경우 등인데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로울 수 있는 배달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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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이색 판매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기에 가격을 낮추는 역발상 마케팅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품질은 높이고 착한 가격을 내세우거나, 제품의 양을 증량하는 방식 등의 마케팅 전략들로 인해 가격에 매우 민감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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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의 ‘트롤릭트비스 휴대용 머그컵’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즉각적인 리콜 진행이 시작된 가운데,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영수증이 없더라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소비자 안전을 우선시하는 발 빠른 대처는 좋지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 출시 전 확인 절차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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