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41호]

20-01-20 16:56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71 댓글 : 0 회차 : 441호

20-01-20 16:56 회차 : 441호

환경오염에서 소비자 현혹까지, 주방용 오물분쇄기 문제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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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온라인 구독경제 서비스 이용 중 ‘다크 넛지’ 상술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크 넛지는 스트리밍과 같은 서비스의 무료 이용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유료 이용으로 넘어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는 소비자 권리와 구매의사결정을 명백히 무시하는 행위이므로 자율시정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고 소비자 주의도 수반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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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쌍꺼풀 수술 시 부모님 보톡스 무료라는 광고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불법 의료광고에 해당하는데요. 유인광고, 체험형 광고, 보증 광고, 과장 광고 등 불법 광고에 대한 정부의 집중 단속이 시작된 현 시점에서 소비자들도 불법 의료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확인 절차를 반드시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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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알바생들의 SNS를 통한 장난이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는 사례가 많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비위생적인 장난을 치고 게시물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으로 소변 육수, 담배 치킨과 같은 사건들이 있는데요. 알바의 일탈행위가 기업 손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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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가 실제 법적으로 전체 음식물의 20%까지만 분쇄해 하수로 내려 보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을 전량 배출 가능하다는 광고가 판을 치고 있어 부정확한 정보로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는데요. 각종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제품 판매에 관한 규제가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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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정위의 유통업체 실태조사에서 일부 온라인몰이 조사 대상에서 누락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체의 포괄적인 조사가 행정력의 한계로 어렵다는 것이 공정위의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온라인몰에 대한 카테고리 세분화를 통해 원활한 조사 분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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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공존하고 있는 타다에 대해 여러 가지 시각차는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타다의 가입 등록에서부터 차량 호출, 앱을 통한 자동 결제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한 이점을 가진다는 것은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공유 경제의 혁신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준다는 점에서 타다가 주는 혜택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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