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34호]

19-12-26 17:2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71 댓글 : 0 회차 : 434호

19-12-26 17:25 회차 : 434호

이름만 ‘알뜰폰’이다? 멤버십 혜택 요목조목 따져보니...

C.H.I.C 434호 - [C.H.I.C. 4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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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요즘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5%대의 금리를 준다는 특판 이벤트성 적금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최대’라는 말에 혹해 무작정 가입을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받는 이자가 매우 적은 상황을 겪게 되므로, 소비자들이 금리 관련 상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 미끼상품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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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편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가 대세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탄수화물 식품의 경우 오랜 시간 에어프라이어로 가열할 때 유해물질이 검출될 수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인체발암 추정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지 않도록 조리 온도나 시간을 조절해야 함을 소비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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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사업자의 5G 이동통신 요금이 싼 것처럼 보이지만 약정 할인 적용 시 실질적으로 이통3사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이통3사가 제공하는 멤버십 할인혜택까지 고려하면 알뜰폰의 요금제 경쟁력은 더욱 떨어지는 실정인데요. 알뜰폰이란 이름만 믿고 쉽게 가입하기보단 요목조목 가격비교를 하는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행동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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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성년자들에게 그릇된 성 인식을 심는 아이스크림 광고와 과도한 노출 의상의 걸그룹 공연 등이 성 상품화 및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미성년자의 성 보호 차원에서 광고 및 공연 제작 기준을 잡고 준수를 강제하는 법률 제정이 추진될 예정인데요. 미성년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성 상품화 방지 기준이 잘 마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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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음식 배달만이 아닌 반찬이나 생활용품까지 주문 가능한 ‘배달앱 장보기’가 소비자들 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통업체도 배달 서비스 경쟁에 가세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시장 확장과 서비스 보완을 위한 업체들의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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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추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하거나, 중국산 배추김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김장 채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단속으로 인해 해당 사업자 및 음식점들이 다수 적발되었는데요. 배추김치와 양념류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단속과 규제 강화가 지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