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26호]

19-11-28 20:23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11 댓글 : 0 회차 : 426호

19-11-28 20:23 회차 : 426호

홈쇼핑 판매수수료 알아보니 결국 소비자만 봉이다? 정신 못 차리는 홈쇼핑 위기!

C.H.I.C 426호 - [C.H.I.C. 4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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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비교적 낮게 나와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소비자심리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 중이라 하는데요. 두 가지 지수를 종합한 경제심리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점을 고려해 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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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소비, 윤리적소비, 친환경 소비 등 소비자들의 소비 의식 변화에 따라 패션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고가의 동물의 털이나 가죽 대신 재활용 인조 소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세대의 성향에 맞게 패션업계에 가치 있는 가짜 소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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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의 세월이 흐르고 소비자 물가가 계속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의 급간식비는 여전히 1,745원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부실 급식 문제는 오랜 시간 지적되고 있었는데, 최근 시민단체에 의해 강력히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요구로 국회의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 예산 증액안이 꼭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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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홈쇼핑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것과는 다르게 요즘은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떨어진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높은 판매수수료와 수수료 축소 발표까지, 기가 막힌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업계의 꼼수로 소비자들이 봉이 되지 않도록 정부의 철저한 감시와 다양한 정책적 방안 마련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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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줄었습니다. 이에 BMW, 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들이 한국 투자 확대와 기업 협업을 위한 전략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대비한 기술력과 함께 소비자들의 브랜드 신뢰도 회복을 위한 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