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02호]

19-08-29 18:4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61 댓글 : 0 회차 : 402호

19-08-29 18:47 회차 : 402호

“1곡이라도 들으면 환불 불가” 음원 서비스 사업자 꼼수, 근절해야 한다!

C.H.I.C 402호 - [C.H.I.C. 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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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대형마트에 비치된 빈 종이상자, 테이프, 끈 등 포장용품들이 모두 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환경부, 대형마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의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치로 각종 폐기물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업계와 정부의 노력만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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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잘 안 보이던 모기가 이번 달 들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의 번식과 서식 환경이 좋아져 늦여름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탓인데요. 이로 인해 가정용 모기 살충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모기 관련 용품이 출시되며 특히 몸에 뿌리는 모기 기피제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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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재활용 회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소재 포장재를 연구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품질의 포장재가 생산되자 대기업에서 제품 공급 제안을 하는 경우도 생겼는데요.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 활성화된다면 국내 친환경 포장 시장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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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표하는 사업자 5개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해당 사업자들의 허위‧과장 광고,환불 제한, 홈페이지 내 사업자 정보 미기재 등의 행위로 인한 결과인데요.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음원 서비스 사업자의 꼼수가 근절될 수 있도록 공정위의 지속적인 감시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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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의 비닐랩과 유색 페트병 사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포장재 사용 금지 개선 명령에 불응 시 판매 중단 혹은 최대 10억 가량의 과징금이 부과되어 친환경 포장재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포장 재질의 등급 평가와 표시도 의무화 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이 포장재의 재활용 현황을 잘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