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48호]

20-02-20 16:2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961 댓글 : 0 회차 : 448호

20-02-20 16:25 회차 : 448호

은행들 과잉 뒷북 시작, 위험상품 판매 중단에, 고령자 가입 막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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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여객 수요가 감소된 저비용항공사(LCC)가 이번엔 코로나19로 인해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항공 예약 소비자들의 환불까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이 인수합병 시장으로 내몰리기까지 하는데요. 위기의 상황에서 정부의 규모 있는 운영자금과 대체노선 및 신규시장 확보 지원 등이 잘 추진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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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이 생산량 감소와 국산과일의 고급화로 인해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하락세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품질 상승에 따라 국산 과일의 판매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앞도적인 판매율을 보이면서 프리미엄 국산 과일의 성장과 품종의 다양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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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 기술 혁신으로 소비자들의 금융 생활 서비스를 개선한 핀테크 시대에 도전장을 내민 ‘테크핀’ 기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리, 대출, 보험 등의 최적화된 서비스와 금융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데요. 현재 기업별 다양한 테크핀 전략들이 나오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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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금융 사고들이 터지고 난 이후 뒤늦게 시중은행들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품 판매 중단 및 투자 제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령자 투자를 원천 봉쇄하는 경우까지, 소비자들의 선택권과 투자 자율성을 침해하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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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업계의 반발에 맞서 합법 렌터카 사업을 주장했던 타다 측이 어제 열린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국회의 타다금지법 통과로 인해 공유 서비스의 확실한 정착은 아직 미지수인데요. 이번 판결이 국내 소비자들의 편익과 공유경제 활성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제도 정비와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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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의 전동휠체어 제품별 시험 조사 결과 장애물 오름, 경사로에서의 안정성, 최대속도 안전성은 의료기기 기준규격에 적합했지만, 제품별 베터리 성능의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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