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와함께

[C.H.I.C. 444호]

20-02-06 16:46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1,033 댓글 : 0 회차 : 444호

20-02-06 16:46 회차 : 444호

마스크 품귀 현상 계속, 왜 마스크 없다 아우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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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신세계와 우리홈쇼핑이 온라인쇼핑 사이트에서 제품의 포장을 제거했을 경우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문구를 게재했습니다. 이는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공정위에서 시정 조치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제품의 가치 하락 없이 포장이 개봉된 상품에 대해 반품이 가능하도록 이번 시정 조치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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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확산 이후 국내 보건용 마스크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극에 달했는데요. 문제는 하루 생산 물량과 재고의 규모에 비해 소비자들이 마스크를 찾기 힘들어 한다는 점입니다. 생산 물량과 유통 과정 및 재고 흐름 정보가 명확히 공개되고 정부의 사재기 단속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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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소비자들의 외출 절제와 구매 저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안심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신종 코로나 대응 매뉴얼 제작은 물론 업계 전반적으로 수시 방역을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는데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원 관리 및 소독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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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예약 시 피로연이나 꽃장식과 같은 부대서비스를 끼워파는 관행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식장 계약해제 시 환급 거부 및 지연, 과도한 위약금 청구 등 계약 관련 소비자 피해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요. 예식장의 부대서비스 이용 강제를 규제하고, 계약 관련 소비자 분쟁해결기준을 따르도록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추진될 필요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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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막을 수 있다는 공기청정기가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공기청정 기술은 현재 없으며, 정확하지 않는 전문 정보까지 허위로 게시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상황인데요. 소비자 불안심리를 노린 마케팅이 확산되지 않도록 공정위의 모니터링과 규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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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외국 식료품 판매 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업소 내 위생 관리부터 사용 원료에 대한 관리 까지 집중적으로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손 소독제 비치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까지 진행해 소비자들의 바이러스 불안감 해소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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