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19-04-25 15:19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56 댓글 : 0
19-04-25 15:19
음식물 재활용의실태!!!!!!!!!!!
소비자이슈파인더 - 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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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자 이슈 파인더 1기 11조 짹팟 정진태입니다.
정말이지 무더운 8월이네요!!!!!!!!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어느덧 방학에 마지막 달인 8월이네요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부터 소비자 이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7월에 여행을 갔다 왔는데 고깃집 아르바이트하는 친구한테 또 듣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음식점 남은 음식 재활용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이미 몇몇 방송에서 보고되었지만 아직도.. 그 실태란 심각했습니다. 제 친구는 자기는 그러기 싫은데 사장님이 시켜서 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상추 한 장. 김치 한 조각까지 재활용하는 실태 고깃집만에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음식점들의 문제겠죠.? 저는 음식점 가면 고루고루 먹는 편인데.. 재활용한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물론 정직한 음식점들이 더 많겠지만.. 제 근처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정말 안타깝네요
<길을 걷다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음식점들>
* 본 사진은 실제 사건과 관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MBC 불만제로>
경기 불황 여파로 소규모 식당을 중심으로 지출을 줄이기 위해 잔반을 재활용하거나
서울 성동구에서 소규모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여·57) 씨는 올해 초부터 다시 잔반을 재활용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잔반 재활용을 금지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발효된 뒤 관할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김 씨는 한동안 잔반을 모두 버렸지만 최근 식재료 값이 오르고 경기마저 어려워지자 다시 잔반을 재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 씨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기더라도 많이 줘야 좋아하기 때문에 잔반이 남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라며 “또 최근 식재료 값이 오른 것을 생각하면 잔반을 재활용하지 않는 한 수지 타산을 맞추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하소연했다.
24일 서울시의 식품접객업소 민관합동 위생점검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서울시는 총 7017곳의 업소를 점검했지만 이 중 ‘잔반 재활용’으로 단속된 건수는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잔반 재활용의 경우 사실상 제보가 들어오지 않는 한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출처: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22401070927170002>
이영돈의 소비자고발 ‘음식 재탕’충격 방송에서 차마 못한 취재 뒷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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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에서는 충격적인 내용이 방영됐다. 혹시나 했던 음식점의 ‘잔반 재탕’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식당 20곳을 무작위로 찾아가 음식 재탕 여부를 조사한 결과, 16곳(80%)에서 손님이 남기고 간 반찬, 밥, 찌개 등을 재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접 취재한 안성진 PD를 만나 방송에서 다 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130개의 촬영테이프, 두 달간의 촬영기간이 말해주듯,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에서 방영한 ‘손님만 모른다 음식 재탕’은 여섯 명의 취재인원(PD, 전문 VJ, 작가, 세 명의 인턴기자)이 제작했다. 그리고 그 반응은 놀라웠다.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수많은 시청자들이 충격에 휩싸인 것. 인턴기자들이 위장취업한 식당에서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장면은 눈을 의심할 정도로 비위생적인 장면들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 바퀴벌레가 들어간 채 끓여 나오는 순두부찌개, 구정물이 묻은 반찬, 쉰밥을 넣은 국밥 등은 국민 모두를 ‘음식 재탕’ 공포로 몰아넣었다. 바퀴벌레 끓인 순두부찌개, 쉰밥 넣은 국밥 누구나 한번쯤 의심할 수 있는 식당의 음식 재탕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그러나 취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현장에 직접 투입할 인력이 없었고, 수많은 식당을 취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부족했다. 그러나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인턴기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기획으로 방향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날이 많았던 것. 물론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해고된 인턴기자들이 더 많았다. 그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주방보조로 취직한 인턴기자들에게는 취재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음식이 재활용되는 것을 카메라에 담아야 하기 때문에 자세도 어정쩡했다. 그러나 한달간의 시행착오를 겪자 인턴기자들은 조금씩 훌륭한 화면들을 담아오기 사작했다. 모범음식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는 손님들이 먹다 남긴 반찬뿐만 아니라 쌈장까지 재활용하더라고요. 플라스틱 그릇 안에는 손님들이 먹다 남긴 쌈장이 차곡차곡 쌓여갔고, 그 쌈장은 다시 새 그릇에 담겨 손님상에 올라갔어요. 그 식당의 쌈장은 몇 명의 손님이 먹다 남긴 것을 모아놓은 건지 가늠하기조차 힘들었어요.” 제육볶음을 주요리로 판매하는 식당도 손님들이 남기고 간 제육볶음을 양은냄비에 모아 다시 손님상에 올렸다. 식당들의 비위생적인 모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 식당의 위생상태를 알 수 있다고요. 제가 직접 손님으로 위장해 찾아가 순두부찌개를 시켜 한 숟가락 떠보니 검은색 물체가 보였어요. 자세히 살펴보니 바퀴벌레더라고요.아무리 비위가 강해도 도저히 그 음식은 먹기 힘들었어요.” 이처럼 밀착 취재를 하던 안 PD에게 한 가지 호기심이 생겼다. 지금까지 취재한 곳 대부분이 가격이 저렴하고 반찬이 많이 나오는 식당이었기 때문이다. ‘싼 가격에 많은 반찬을 내놓다 보니 가게의 수지를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 재활용을 했다’고 가정했다 . ‘그렇다면 음식 값이 비싼 고급 음식점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 그는 인턴기자들을 고급 한정식집에 투입시켰다. 1인분에 3만5000원에서 10만원까지 하는 이 음식점은 반찬이 24가지나 나오는 곳이었죠. 그러나 이곳도 음식 재활용을 하고 있었어요 . 특히 손님들이 먹다 남긴 김치는 잘게 다져서 한곳에 모아두었다가 빈대떡을 부칠 때 넣어 두 장에 3만원씩 팔았어요. 또 밥은 물에 씻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누룽지탕으로 판매했고요.” 음식 재탕으로 식중독과 B형간염 우려 성공한 인턴기자가 음식 재활용 현장을 목격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식당 주인이 ‘오늘은 손님이 없으니 그냥 집으로 가라’고 했던 것. 현장보고를 받은 안 PD는 곧바로 두 테이블을 예약했다. 그리고 찾아가 일부러 음식을 남겼고, 인턴기자는 그 음식을 재활용하는 현장을 녹화할 수 있었다. 쉰 냄새가 진동하는 밥을 국밥에 넣어 팔거나, 반찬을 재활용하면서 새것처럼 보이기 위해 손가락으로 음식을 주물럭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직접 수거해 음식 재활용의 흔적을 찾아보기로 한 것이다. 소금으로 볶은 멸치볶음에선 고춧가루가 묻어 나왔고, 미역줄거리 볶음에서는 작은 밥알이 확인됐어요. 뼈다귀 해장국집에서 수거한 깍두기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떡 조각과 검은 덩어리도 나왔죠. 접사렌즈 카메라로 정체불명의 덩어리를 확인해보니 뼈다귀에 붙어 있던 고기 조각들이었어요.” . 사람의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 안 PD가 감염내과의원에 촬영한 내용을 보여주고 발생할 수 있는 병에 대해 확인해본 결과, 재활용 반찬에서 대장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등의 세균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런 음식을 먹는다면 식중독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B형간염에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사람들은 대부분 먹고 남길 정도로 많은 양의 반찬을 요구하잖아요. 식당의 반찬들은 모두 공짜라는 생각 때문이죠. 그러나 식당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니 많은 음식을 먹으려는 손님과 이윤을 남기려는 주인이 존재하는 한 악순환이 끝없이 반복되는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오는 12월까지 식품위생법상 시행규칙으로 ‘음식재탕금지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뿌듯한 결과 뒤에는 두 달간 힘들게 일한 인턴기자들의 땀방울이 있었다. 방송국에 일을 배우러 왔는데 두 달간 죽도록 식당 일만 했다고요.(웃음) 인턴기자들에게 정말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몰래카메라의 촬영 기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러나 안 PD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웃음으로 “촬영기법이 노출되면 앞으로 취재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고 또 자신들만의 노하우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PD의 비밀스러운 몰래카메라 기법이 음식 재탕보다 더 놀라웠던 것도 사실이었다.
<출처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中> |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 음식점들의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원가절감 일 것입니다. 재료값이나 쓰레기 처리비용이 비싸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무조건 많이 담는 게 좋다는 정서가 예로부터 있는데 이런 정서보다는 반찬을 조금씩 담아서 배분해 주거나 셀프 시스템을 정착시켜 자기 스스로 먹을 만큼 담는 시민의식도 중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들의 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참고 음식물 재활용 사례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16586)
둘째! 경영주들의 인식 개선입니다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가게 안의 잔반 버린 곳 공간을 만듬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게 내부 구조를 주방이 공개되도록 함으로써(오픈 키친) 위생과 신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도 좋을 거 같습니다. 셋째!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입니다. 무작정 많이 반찬을 달라거나 담기보다는 정말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조금씩 자주 담는 게 귀찮을 수도 있지만 가게와 환경을 생각한다면!!!!!!!!! 하나도 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도 이런 올바른 습관을 길러서 올바른 소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넷쨰! 정부의 노력입니다. 주기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음식물 재활용 실명제를 실시하여 매달 가게 앞이나 내부에 이 달의 음식물 재활용 지수를 공표하여 음식물 재활용을 하지 않았다는 걸 알리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러한 것을 실시하면 가게 자체적으로도 노력을 하게 될 거고 결국 안 좋은 평가를 받은 가게는 손님들이 발길이 없어질 테이니 가게 스스로가 먼저 노력하게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소한 관심 하나하나가 올바른 소비문화를 이끌고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 놀라운 잭팟!!!!!!!!!!!!!!!!!!!!!!!!!!!!!!! 같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바람직한 소비문화가 정착되는 그날까지 저의 활동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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