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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비자이슈로 정한 문제는 바로 '프리미엄 생수'에 관한 내용입니다.

'프리미엄 생수'의 가격 혹시 알고는 계신가요?

요즘 친환경이다 유기농이다 해서

생수마저 브랜드로 나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생수와 관련된 브랜드가 많이 생기고, 외국 생수가 줄이어 수입해 들어오면서

소비자 생수 가격은 많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수입산 생수는 수입 절차에 의해서 그만큼 가격이 오를 수 있다 해도

국내에서 만들어진 생수 또한

이유 없이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실태 입니다.

물론,  더 좋은 질의 생수를 암반하여

파는 경우도 있겠지만,

오히려 소비자가 이에 대한 절차에 무지하다고 인지해

평범한 생수의 가격을 바가지 씌어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현명한 소비자라면 제대로 알아보고 구입해야 겠죠?

우선, 프리미엄 생수시장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비앙, 볼빅 등 몇 개의 유명 브랜드에만 의존하던 데서 벗어나

국내기업들도 하나 둘 진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프리미엄 생수 수입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5년 동안 프리미엄 생수의 수입실적은 2009년

 662만 달러에서 2013년 8월 1588만 달러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생수에 대한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있다는거 실감하시겠죠?

대형마트 생수 코너에만 가보아도 국산 생수만 20여종에 이르고, 수입생수도 10종이 넘게 즐비해 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이마트 봉평샘물, 이마트샘물 블루 등 대형마트 상품이 2L 기준 470원으로 가장 싼 편이고, 제주 삼다수

(910원)으로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심이 중국에서 제조해 수입하는 백산수는 1100원, 프랑스의 에비앙과 볼빅이 1.5L에 1800원, 2080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수 값은 어떻게 매겨질까요?

출처: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8525

내 몸에 좋은 물/ 박영신 기자/ 2014.06.12 19:34:48

[똑같이 충북 괴산군 문광읍의 수원지에서 생산된 풀무원샘물은 2ℓ에 860원, 네슬레 퓨어라이프는 740원,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의 피비상품인 커클랜드시그니춰는 350원이다. 같은 수원지에서 나온 똑같은 물이지만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것이다. 결국 생수의 가격은 물의 품질과는 관계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