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를 사는 사람들.
19-04-25 16:55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618 댓글 : 0
19-04-25 16:55
소비자이슈파인더 - 질소를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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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미래소비자포럼 소비자이슈파인더 "IF" 10조 LIFE 팀장입니다~
저희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비문제에 항상 관심을 갖고 왜 그런 문제들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하면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활동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소비자의 권리 또는 이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할게요~
오늘 할 포스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모두 알고있는 '질소과자'에 대한 얘기를 해볼께요 !
모두들 '질소과자' 에 대한 이야기는 한 번 이상은 누구나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소를 샀는데 과자를 준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과자들의 포장이 너무 과대하기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먼저 과대포장이라는 말이 뭔지 알아보고 과대포장이 생긴 이유를 알아보도록 할께요!
과대포장이라는 말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데로 봉지과자 안에 과자가 적게 들어 있다거나 박스 과자 안에
과자가 매우 적게 들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포장들이 생긴 이유는 내용품의 성질, 형상 또는 수송, 보관, 화물 취급 중에 받는 충격이나 환경 등의
여러가지 조건 때문에 생겼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데로 봉지과자 안에 과자가 적게 들어 있다거나 박스 과자 안에
과자가 매우 적게 들어있는 것들의 이유는 유통과정에 생기는 문제들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저와 마찬가지로 공감은 되지 않죠?....
그럼 여러분이 알고 제가 알고 있는 현재 과자들의 포장상태를 보도록 할께요!
컨슈머리서치에서는 국내 유명 과자사 20품 20종을 수거해서 포장 비율을 측정해 봤답니다! !
그 결과 85%인 17개 제품의 내용물 부피가 포장 부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심지어는 !!!!!!
일부 제품은 겉 상자의 부피가 5배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이러한 입장에 당연히 소비자들의 언성과 불만은 높아지고있지만 ,
정작 업체에서는 100% 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답변을 합니다.
그럼 여기서 업체들이 준수한다는 법을 잠깐 보도록 하면
- 상자과자 포장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봉지과자는 35% 이상일 경우 법의 제제.
이런 법의 규제를 업체들은 어떻게 100% 준수한다는 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죠?...
그림으로 봐서 쉽게 설명하면 1차 포장으로 비율을 맞추고 비율을 맞춘 1차 포장을
2차 포장으로 다시 한번 비율을 맞추는 것입니다.
다른 규정을 볼까요 ?
- 포장 내용물이 30ml, 30g 이하인 경우 포장공간 비율 산출방법을 적용하지 않는다.
라는 규정을 통해 적은 용량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붂음과자들이 교묘한 수법으로 법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러한 질소과자의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
제 생각으로는 우선 포장하는 횟수와 포장을 측정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고려해 보는 방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의 눈속임을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도 계속 그러한 방침을 유지한다는 것. 이 자체로 이미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또 유통과정 상의 문제로 인한 파손을 막기위한 장치를 제품이 아닌 유통과정 중의 장치의 개선으로 돌리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각 제품의 안전보다 모든 제품의 안전을 위한 장치가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심적인 기업의 제품 판매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게 제품을 사는 사람에게 일단 좋고, 그런 것들로 인해 신뢰를 쌓는 과정이
기업에게 가장좋은 지름길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요런 과자들의 포장상태를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소비자이슈파인더 1기 IF 10조 LIFE 팀장 !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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