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19-04-25 15:07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23 댓글 : 0
19-04-25 15:07
똑같은 장소, 똑같은 상품사는데 현금값 카드값 따로 있네?!
소비자이슈파인더 - 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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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파인더 1기
8ollowme 조의 일개 팀원 심규환입니다!
이번에 제가 궁금해서 파해쳐본 이슈는
바로 상품을 사는데 있어서 금액 차이가 나는
현금값과 카드값입니다.
요새는
옷, 신발, 모자, 악세사리등
하나하나 신경써서 입는
패션에 민감한 시대입니다.
그런만큼 다양한 패션디자인이 있고 가격도 적당한 곳을 찾는데요.
그중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곳중 한 곳이 바로
지하상가입니다!
요새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쪽을 발전시켜서
하나의 문화인 지하상가가 많이 생겨나는데요.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제일 많은 보이는
문구가 바로 이 세가지 입니다.
카드결제X, 교환X, 환불X
상품을 사는 소비자로써는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알아보기위해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몇일전 길거리 매장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역시나 다음 사진과 같은 팻말들이 가게마다 다 붙어 있습니다.
(출처 - 동아일보)
(출처 - 네이버)
그래서 한번 5000원짜리 옷을 사면서
"카드로 계산하겠습니다"라고 말하니까
판매원은 부가세가 붙어서 5500원이라고 했습니다.
똑같은 옷이지만 단지 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의 값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현금으로 결제할테니 현금영수증을 끊어 달라고 하니까
그러면 부과세가 붙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우선 결제를 하고 다른 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가게에서 판매자와 소비자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내용은 세일이라고 내놓은 상품이라 현금밖에 안받는데 카드로 하면 10%가
더 붙는다는 것을 소비자는 왜 같은 제품인데 카드로 한다고 더 비싸냐는 것이 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직접 조사하면서 체험해보고 이러한 일때문에 소비자와 판매자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것을 직접 목격 하니 소비자로써 너무 찝찝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아는 사람들을 통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1. 백화점 외 지항상가와 길거리 상가에서 카드 거부를 받아 본적이 있다.
-있다(78%)/없다(22%)
2. 상품을 사서 집에 와서 봤는데 사이즈 혹은 다른 이상이 있어서 가게에서 교환 및 환불을 해주었다.
-해주었다(11%)/거부 당했다(79%)/기타(10%)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지하상가 및 일반상가들이
소비자들에게 카드값과 현금값을 다르게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는 인터넷을 통해 과연 합법적인지 알아 보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점주들은 소비자 기본법에 따라 교환 및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먼저 공지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은
애초부터 무효이기 때문에 사전 공지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무서는 “상점에서 현금가와 카드가를 따로 제시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며
“소비자가 신고를 하면 세무서에서 조사 후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점포에 대해
1차는 시정요구, 2차는 가산세 및 과태료 부과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동아일보)
카드를 받지 않고 오직 현금으로 거래를 하는 상가들 탈세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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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가들의 한상품 두가지 상품값을 해결 할 솔루션은?!
SOLUTION?!
첫번째
신고 포상제 도입!
제가 7월 30일날 인사동 쌈지길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그곳에 붙어있는 전단지 하나를 보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제가 직접 지하상가들을 체험했을때
현금을 내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달라하면 부과세를 붙이거나
아예 현금영수증 같은거 없다고 하는데요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 상가들은
이렇게 신고 포상제를 만들었습니다.
현금을 내더라도 영수증을 주지 않는 매장을 신고하면
10만원 상품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각 지하철 지하상가에도 실시 햇으면 좋겠습니다.
각 지점의 세무서들과 지하상가상인들이 의논을 하여서
저러하 신고 포상제 제도를 만들면
카드를 받지 않는, 현금영수증을 미발급해주는 매장들은 없어질 것 입니다.
두번째
포인트 적립제도 도입!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나 백화점에서는 대부분 포인트 적립제를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 적립제-포인트가 적립되면 그것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제도)
지하상가도 이러한 포인트 적립제도를 운영하면 어떨까??
단, 지하상가의 매장들 각각 독립적으로 포인트 적립이 아닌
강남역이면 '강남역 지하상가' 모두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드는 것 입니다.
현금으로 좀 더 싸게 받아서 부과세를 면하러고 하지말고
현금값이 아닌 카드값으로 가격을 통일하여서
물건을 팔고 포인트를 5%정도로 적립해준다면
소비자와 판매자 둘 다 WIN WIN 할 수 있다 생각 합니다.
p.s 제가 단지 소비자 입장으로만 글을 써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판매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사정도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글을 쓴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기회가 된다면 판매자 분들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대학생이라는 작은 소비자인 제가 생각 해볼 수 있는 것은
두가지 솔루션 뿐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좋은 의견이나 공감되시면
댓글로 같이 소통해요^^
이상 8ollowme의 일개 조원인
심규환의 두번째 이슈였습니다~
'소비가 어려워? 88888ollow me~~~'
자료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246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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