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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5 15:03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476  댓글 : 0  

19-04-25 15:03  

두둥! 워터파크의 행복 속에 가려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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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의 행복 속에 가려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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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잠시 바쁜 일상에서 탈피해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워터파크! 워터파크가 제공하는 행복함 속에는 쓴 웃음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먼저 워터파크가 정확히 어떤 곳을 말하는 것인지 정의에 대해 한 번 알아봅시다!

 

 

워터파크란? 

워터파크(Waterpark)란 물놀이를 주제로 한 놀이시설입니다. 그 형태는 수영장과 비슷하나. 보통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레인등의 수영시설보다는 튜브 슬라이드, 파도풀 등의 놀이시설에 중점을 맞춘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는 에버랜드 리조트 캐리비안 베이를 시초로 현재는 14개의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출처 : Wekipedia)

 

최근 소비자리포트에서 언급되면서 워터파크의 실체가 드러나기도 했었던 워터파크! 그 이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워터파크를 직접 간 친구 몇몇에게 듣고, 블로그 사람들의 경험담을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친구와의 interview

00 : "정말 더러움 그 자체였어. 뭐랄까 진짜 나 내친구가 그 전 날 술 먹고 워타파크에서 놀다가 토했거든? 근데 그냥 솔직히 그거 보고 더 이상 거기서 놀 수가 없겠더라. 그 토 솔직히 주변에 있는 사람들만 보고 피했지. 나머지는 모르고 계속 놀았어. 근데 그거 시설요원이 제때 치우지도 않았어. 물론 못 봤을 수도 있겠지만..어쨌든 너무 싫었어."

00: 의외로 생각보다 더럽진 않았어. 근데, 밑에 까는 패드라 해야 되나? 그거 좀 미끄러질 뻔 해서 위험하기도 했어. 근데 수질이 아무리 깨끗해도 안에 벌레는 좀 있더라. 날파리 이런 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솔직히 좀 큼지막한 벌레 있으면 왠지 아 기분이 좀 그렇긴 했어. 그리고 사람들 음식물 들고 들어오는 거 진짜 짜증났어. 아무리 그래도 먹을 거면 깨끗이 먹든지, 그런거 관리를 철저히 안하니까 먹다가 흘리고 그런 물에 우리가 몸 담그고 있는 거잖아. 아 그냥 다음 번에는 다른데 가야겠어.

 

00: 야외 키즈풀(유아풀)에서 온천 테마탕 가는 계단 등 곳곳에 미끄럼 방지 테이핑도 허술했어.또 전문 안전요원과 아르바이트생 구분 없이 같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어서 솔직히 진짜 믿음이 안 갔어.

 

"아기엄마로서 모든 워터파크 물 수질검사를 소비자주체로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워터파크 가지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중에도 워터파크 갔었던 만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소비자들이 소리를 내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사실 워터파크 비용 적은 비용이 아니지 않나요?" (http://blog.naver.com/xhrxhrxhrxhr/220065557306)

 

참고자료 -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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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았듯이, 최근 워터파크를 찾아 간 사람들의 대부분이 워터파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첫 번째로, 워터파크의 수질관리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요. 두 번째로는 안전요원 및 인적 관리에 대한 불만족, 세 번째로 워터파크 자체의 시설문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터파크 내에서 정해 놓은 규율이나 방침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렇다면, 전문적인 기사를 통해서 워터파크의 수질관리 및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1. "늦 여름 거의 똥물 수준" 워터파크 피부염·중이염·심하면 유산까지?

헬스조선-한희준기자

세균과 미생물은 피부질환을 유발, 증상은 당일 또는 1~2주의 잠복기 이후에 나타남. 물속 세균 중 하나인 녹농균은 외이염, 중이염 등 귓병과 피부병의 원인이며, 설사와 위장장애가 발생 가능.

이뿐 아니라 워터파크에서는 소독을 하기 위해 2~3가지 이상의 화학약품을 넣는 데 이 중에는 '염산'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물놀이장에서 사용되는 '염소계소독제'는 살균 효과가 뛰어나지만 농도가 높으면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피부 문제에 대한 위험성도 높아짐. , 사람의 땀, 배설물 등의 유기물질과 염소 소독제가 만나면 발암물질인 소독 부산물 THM(트리할로메탄)이 발생된다.

2. "약품 범벅, 똥물" 알바생이 전한 일부 워터파크 수질상태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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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신중 대진대 교수의 ‘워터파크 품질평가요인의 중요도·만족도 연구’를 참고

 

김 교수는 “일반인 371군을 대상으로 총 33개 워터파크 품질평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왔다고 했고, 그 다음으로 종업원 배려·능력, 수질, 편의성, 교통이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비해 즐거움은 가장 낮은 중요도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워터파크 4사는 입을 모아 안전과 직원 친절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 현장은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말해주었습니다.

참고자료 :  워터파크 내 낡은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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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른 무엇보다도, 수질에 대한 위험성을 다룬 기사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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