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행사 명품백, 백화점 사이트 몰에서 보다 비싸 > 소비자이슈파인더

안녕하세요.

소비자이슈파인더 육감의 장민지 입니다

이번에 제가 정한

소비자이슈는 바로

백화점 행사에서 파는 명품이

같은 백화점 쇼핑몰에서 더 싸게 팔리고 있다는 것 입니다.

 

 

 

우선, 다른 나라보다 저희 나라에서 명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20살인 제가 보았을 때도

명품 자체에 대한 거품 값이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명품가방이나 지갑 등을 보면,

더 예뻐보이고,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명품에 대한 인식이 사치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음에도

어느 정도의 명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입학이나 취업을 하게되면, 선물로 명품 브랜드의 물건을 선물하는 일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이고,

명품을 가지고 있다는 개인의 자부심도 무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한국에서 명품 세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꼭두새벽부터 명품을 사기 위해 백화점 앞으로 줄을 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그리고 원하던 명품을 좀 더 싸게 사기 위해

불편함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와 관련된 뉴스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똑같은 명품 가방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행사매장에서 파는 명품가방보다 같은 회사의 인터넷 몰에서 사는 명품가방이 더욱

싸다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506973_13495.html  MBC뉴스 박소희 기자

 

 

위의 기사 내용은 그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 가격을 보고왔다고, 항의하자 가격을 내려주는 백화점 측의 태도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1. 만약 백화점 측에서 소비자에게 백화점 행사상품에 대한 할인정보를 같은 쇼핑몰 사이트에 게시하고, 사이트 내의 가격

 또한 백화점 행사상품과 동일하게 게시한 뒤,

 '이 사실은 틀림없습니다.' 라는 문구와 백화점이 확실하게 보장한다는 글을 올려주는 것을 어떨까요?

백화점의 신뢰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만약, 백화점 측이 오프라인 손님과 온라인 손님은 동일 인물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같은 물건을 다른 방법으로

 구매했음을 인식하여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의무화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은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다 활발한 소비 시장을 위해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3. 만약, 백화점 측이 이에 대한 규율을 매장 내에서 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매장 직원도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만약, 소비자도 이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마 한번 더 정보를 찾아보고, 검색하게 된다면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활발하고 정직한 소비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공급자는 보다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는 이에 대한 구매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나은 사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상 이슈파인더 1기 육감의 장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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