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19-04-25 15:23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748 댓글 : 0
19-04-25 15:23
나도 모르는 사이 화상? 스마트폰 저온화상 주의보!
소비자이슈파인더 - 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본문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UsEROG53M0g
안녕하세요~^^
이슈파인더 1기 8ollowme 조의 일개 팀원 금현주입니다.
제가 이번에 선택한 ISSUE는 스마트폰에 따른 저온화상 피해 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루종일 붙잡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위험성 알고계신가요?
위험하다는 건 알지만 나는 아니겠지~ 하는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계시진 않나요?
저에겐 이 ISSUE가 좀 더 남일 같지 않은 일이고, 신중해지는 주제입니다.
왜냐햐면 저도 피해자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3년 전에 스마트폰으로 저온 화상을 입어 입원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후회스러운 것은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 위험성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로써 이러한 위험성이 크게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 때 스마트폰의 위험성에 떠들썩 하다 요즘엔 잠잠해졌는데, 위험성이 사라진게 아닌 아직도 우리 옆에 잠재하고 있기에
계속해서 위험에 대한 지각을 심어주고자 이번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주제는 WHAT? 스마트폰 저온화상 예방할 수는 없을까? 입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발열 원인은 무엇일까요?
발열의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의 열을 식힐 쿨링 시스템의 부재 입니다.
열을 식히는 기능이 없어 그 온도는 그대로 스마트폰이용자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저온화상이란 무엇일까요?
고온 화상은 들어봤어도 저온 화상은 생소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온화상은 체온보다 온도가 높은 발열체를 오랫동안 신체에 접촉하는 상태에서의 화상현상을 말합니다.
고온화상과 저온화상의 차이점을 보실까요?
고온 화상 |
저온 화상 |
100도 이상 |
40도 이상 |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남 |
쉽게 자각하지 못함 |
고온화상이 '앗 뜨거!!' 라면 저온화상은 '응??왜 따갑지?' 하는 것이죠.
저 또한 저온 화상에 무지했었고, 화상입은 채로 학교 수업을 들을 정도로 제 증상에 대해 몰랐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과연 얼마나 뜨거워질 수 있는 것일까요?
국내 전자제품 전문 리뷰 사이트인 '플레이웨어즈'가 갤럭시S4 발열 현상을 테스트해본 결과
갤럭시S4 온도가 최대 59.4, 갤럭시 노트와 옵티머스 G 프로는 약 42도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http://www.playwares.com/xe/29832293
그리고
위에 올려진 동영상의 일부를 캡쳐해보았습니다.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UsEROG53M0g
생각보다 온도가 많이 상승하죠?
solution?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저온화상을 예방할 방법을 무엇이 있을까요?
제 생각엔 정부와 기업과 소비자 모두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그 보안책으로 '방열 시트' 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전체적인 열을 분산시키는 게 아니라 일부 영역으로만
발산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더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가 요구됩니다.
'스로틀링' 기능 온도를 낮게 설정한다면?
갤럭시 S4기준으로 얘기할 때 '스로틀링' 기능이 90도로 되어 있습니다. 90도는 고온화상은 막을 수 있지만
저온화상은 막을 수 없습니다. 기능을 올리려다보니 스로틀링도 높게 설정하고 있는데, 소비자의 안전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접착 표면 온도 규격을 정해 관리한다면?
유럽은 전자기기 접착 표면온도 규격인 'EN563' 에 따라 전자제품 온도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 몸에 닿는 시간에 따라 온도 규정이 다르지만 최저 43도에서 최고 51도 까지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제품에 대해 유럽과 비슷한 표면온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피해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접착 표면 온도 규격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6237347
마지막으로, 소비자는 기업, 정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용자가 조심하는게 가장 큰 예방법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은 열을 발생시키므로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등의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중지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메모리 정리를 해줍니다. 불필요한 앱들을 종료시킵시다.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 이용을 할 때에는 더 큰 발열이 일어나니 특히 조심하도록 합니다.
스마트폰을 맨 살에 닿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앞서 말했듯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새에 화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자기 전 습관 바꾸기!
자기 전에 핸드폰 뜨~거워 질때까지 하다가 잠드는 습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은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되고,
시력에도 굉장히 안좋다고 합니다. 핸드폰 만지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스르륵 잠이들면 뜨거워진 스마트폰은
본인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열을 잡기위해 '스마트폰 쿨 패드'라는 방열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5천원이면 살 수 있으니
이용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케이스 씌우는 것도 맨 살에 닿는 것을 어느 부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하죠?
연락, 버스시간, 인터넷, 카메라 등등 정말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입니다.
저도 피해를 입고도 여전히 손에 쥐고 살 정도로 큰 존재입니다.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안전에 과신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험성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8ollowme의 일개 조원인
금현주의 두번째 ISSUE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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