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19-04-25 15:02 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 : 568 댓글 : 0
19-04-25 15:02
제로칼로리 다이어트에도움이될까?
소비자이슈파인더 - 소비자이슈파인더IF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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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조 최나영입니다.
여성에게 다이어트란 평생의 숙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음료수를 고를 때에도 기왕이면 칼로리가 적은 음료를 먹기 위해 종종 ‘0kcal’라고 적힌 음료를 집어드는 것이 여성들의 심리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 질문에 답은 'yes'일까요??
정답은 아쉽게도 ‘NO’입니다. 이런 음료들은 합성감미료나 당알콜을 이용해 단맛을 내는데 이런 성분들은 일반 설탕에 비해 감미도가 적게는 4배에서 높게는 20배 이상 높게 나타냅니다. 때문에 같은 용량을 넣을 경우 칼로리가 같아도 실제로는 함량이 더 적어 칼로리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도가 100%인 음료의 경우 일반 설탕은 2kg를 넣어야 한다면 합성 감미료는 약 10g이면 비슷한 단맛을 낼 수 있어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인공감미료는 당이 아닌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미각으로는 단맛을 낼 수 있지만 몸의 당지수를 올리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자극하지 않습니다.
결국에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는 그런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우리 몸은 설탕 같은 당분과 인공감미료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맛을 느끼면 그와 비슷한 혈당치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열량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고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오히려 체중이 더 증가되고 비만이 생길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해결방안:
식품에 대한 규정을 적은 ‘식품공전’에서는 ‘열량의 단위는 킬로칼로리(kcal)로 표시하되, 그 값을 그대로 표시하거나 그 값에 가장 가까운 5kcal 단위로 표시해야 한다. 이 경우 5kcal 미만은 ‘0’으로 표시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칼로리가 없다고 하던 음료수에는 실제로 일정량의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규정을 폐지한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칼로리가 들어가 있는 음료수를 거부할 일만은 아닙니다. 칼로리를 잘 파악해 무리하지 않게 마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식품에는 식약청의 권고에 따라 제품의 표면에 칼로리를 계산해두고 있으므로, 이를 잘 참고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회 제공량당, 100g당, 100㎖당 몇 kcal가 아닌 이것을 다 먹었을 때 kcal를 적어 소비자들이 헷갈리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eimpt/220068005462
개인블로그 : http://blog.naver.com/eodbehd
팀블로그 :http://blog.naver.com/noissu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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